두돌 아기 외투 사이즈 — 90호와 100호, 키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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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 아기 외투를 고를 때 가장 많이 헷갈리는 건 호수다. 옷에 적힌 66·70·80·90·100 같은 숫자는 월령이 아니라 키(cm)를 기준으로 매긴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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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돌 전후 아기는 보통 90호에서 100호 사이를 입는데, 같은 두 돌이라도 키 차이가 커서 월령만 보고 고르면 어긋나기 쉽다. 두돌 아기 외투 사이즈를 호수별 키 기준으로 정리했다.

두돌 아기 외투 사이즈 결론

두돌 아기 외투, 월령보다 키가 먼저다

옷 사이즈 호수는 그 사이즈에 맞는 평균 키를 센티미터로 나타낸 숫자다. 90호는 키 약 85~90cm 전후, 100호는 키 약 95~105cm 전후를 기준으로 잡는다.

두 돌 전후 아기 중에는 80을 입는 아이도 있고 100을 입는 아이도 있어서, “몇 살이니까 몇 호”보다는 최근 실측한 키를 기준으로 고르는 쪽이 어긋날 확률이 낮다.

90호와 100호 키 차이

90호와 100호, 숫자로 보면 이렇게 다르다

90호는 키 85~90cm 전후 아기에게 맞춰 가슴둘레·총기장·소매 길이가 짜인다. 100호는 이보다 한 치수 위로, 키 95~105cm 전후 아기를 기준으로 한다.

키가 두 사이즈 사이에 걸쳐 있다면 상의는 가슴둘레와 총기장을, 하의는 허리둘레와 총기장을 함께 비교해 보는 것이 호수만 보고 고르는 것보다 정확하다.

호수별 키 기준표

겨울 외투는 속옷 레이어를 미리 계산한다

두꺼운 겨울 외투는 안에 내복이나 플리스를 받쳐 입는 경우가 많아서, 겉옷만 딱 맞는 호수를 사면 안에 옷을 못 껴입을 수 있다. 품과 소매 길이에 여유가 있는지 먼저 본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처럼 하루에 몇 번씩 입고 벗는 곳에 보낼 옷이라면, 지퍼나 똑딱이 단추처럼 아이가 스스로 여닫기 쉬운 형태가 활동에 더 편하다.

충전량이 보온을 가르는 기준

겨울 외투는 두께보다 충전량이 보온을 가른다

겨울 외투의 보온력은 겉감 두께보다 안에 채운 충전재 양인 ‘우모량’이 크게 좌우한다. 흔히 충전재가 300g 이상 들어가면 ‘헤비다운’으로 분류되고, 가벼운 경량 패딩은 보통 300g 미만을 채운 제품이다.

충전재 품질은 ‘필 파워’라는 지표로도 가늠하는데, 다운 1온스(28g)를 24시간 압축했다가 풀었을 때 부풀어 오르는 정도를 수치로 매긴 것이다. 숫자가 높을수록 복원력과 보온성이 좋다는 뜻으로, 겉감 두께만 보고 고르기보다 이 수치를 함께 살펴보는 쪽이 적당하다.

같은 호수도 브랜드마다 실측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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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마다 실측이 조금씩 다른 이유

같은 90호라도 브랜드마다 가슴둘레나 총기장이 1~2cm씩 차이 나는 경우가 있다. 원단 종류나 재봉 방식에 따라 핏이 달라지기 때문인데, 호수 표기는 업계 참고 기준일 뿐 강제 규격은 아니다.

그래서 처음 사는 브랜드라면 상품 상세 페이지의 실측 치수표를 먼저 보고, 집에 있는 옷 중 잘 맞는 옷의 치수와 비교해 보는 것이 호수 표기만 믿는 것보다 정확하다.

자주 묻는 질문

두돌 아기 외투는 몇 호를 사야 하나요?

키를 기준으로 85~90cm 전후면 90호, 95~105cm 전후면 100호가 맞다. 월령만 보고 고르기보다 최근 키를 재서 비교하는 것이 정확하다.

호수와 나이는 어떻게 맞춰야 하나요?

호수는 나이가 아니라 키(cm) 기준으로 매겨진 숫자다. 같은 두 돌이라도 아이마다 키가 달라서, 나이보다 실측 키를 먼저 확인하는 쪽이 어긋날 확률이 낮다.

겨울 외투는 한 치수 크게 사야 하나요?

안에 내복이나 플리스를 받쳐 입을 계획이라면 품과 소매에 여유가 있는 쪽이 낫다. 다만 너무 크면 활동에 불편해지므로 소매 길이 정도만 넉넉하게 보는 것이 적당하다.

발 사이즈는 어떻게 재나요?

맨발로 세웠을 때 뒤꿈치부터 가장 긴 발가락 끝까지 길이를 밀리미터로 재면 된다. 돌 전후 평균은 130mm 안팎이지만 125~135mm까지 개인차가 크다.

어린이집 활동복은 한 치수 여유 있게

어린이집이나 놀이터에서 자주 움직이는 아이라면, 꽉 맞는 호수보다 품과 기장에 살짝 여유가 있는 쪽이 활동에 편하다. 소매가 너무 짧으면 손목이 자주 드러나 추위를 그대로 느끼게 된다.

반대로 너무 크게 사면 소매 끝을 접어 올려야 하고, 외투 안쪽에서 옷이 밀려 답답해질 수 있다. 가슴둘레는 넉넉해도 소매와 기장만큼은 실측 키에 가깝게 고르는 쪽이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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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로 물려 입을 때 확인할 것

두돌 전후는 성장이 빨라 몇 달 만에 호수가 바뀌는 시기라, 중고 거래나 물려받기로 겨울 외투를 구하는 경우도 많다. 이때는 호수 표기보다 실제 가슴둘레·총기장 실측치를 판매자에게 물어보는 것이 안전하다.

세탁을 여러 번 거친 옷은 원단이 줄어들어 표기된 호수보다 작게 맞는 경우도 있다. 아이에게 직접 입혀 보고 소매와 기장을 확인한 뒤 결정하는 쪽이 치수만 보고 사는 것보다 실패가 적다.

자주 입는 외투 한 벌을 기준으로 가슴둘레와 기장을 미리 적어 두면, 다음 겨울 치수를 고를 때도 실측치를 비교해 바로 판단할 수 있어 두돌 아기 외투를 다시 고를 때 시간이 줄어든다.